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마음이 너무 좋지 않은지라_
우선 저는 그냥 애묘인입니다.
샵을 운영하는 사람도 아니구요,, 그렇다고 캣터리를 운영하는 브리더도 아닙니다.
아래의 내용 잘 읽어주시고, 정말로 끝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해주고
기쁠때나 슬플때나, 힘겨울때나 그렇게 오래도록 아이의 생명이 다 할때 까지 함께 해주실 분들찾습니다. 장난으로 그냥 한번의 관심으로,, 이쁘네, 귀엽네~ 한번 끼워봐? 하는 생각으로
고양이를 (모든 애완동물에 해당합니다) 입양하시는 분은 절대 사양입니다.
복태가 예상을 깨고 (첫임신, 겨울 출산은 마리수가 적다. 평균 3~4마리) 6마리의 아깽이를 출산 하면서
제가 갖고 있던 계획이 무산되었답니다. 3~4마리가 태어나면 제가 한마리 데리고 있고 두마리는 친정집에 4마리가 태어나는 경우 한마리는 인연이 있는 블로그이웃분께로 입양보내려 했었답니다.
하지만, 복태의 능력이 좋았던 건지, 아빠인 코난의 능력이 걸출했던건지… 교배가서 거희 바로 임신이 되었답니다. 교배를 위해 2~3차례의 방문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복태는 한번의 방문으로 임신이 되었답니다.
임신확신을 위해 병원을 방문해 처음 초음파 볼때는 4마리 정도 보인다고 하셨어요, 다만 임신초기라 확신할 수 없다, 출산하기 일주일전쯤 엑스레이를 찍어 꼭 마리수를 확인하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임신기간이 지나고 출산때가 다되어…엑스레이 검사결과 6마리가 들어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월 4일 새벽 5시 경부터… 복태의 출산이 시작되었지요. 그렇게 복태는 2시간반이 넘는 시간동안 여아 셋, 남아 셋을 출산하였습니다.
퐁듀(남)모스(남)는 유아나님 댁으로
헤더(여)는 쇼콜라님 댁으로 갔고
키티(여), 덕만(여)는 저희 친정조카(저희 큰언니가 엄마아빠랑 함께 살아요)에게 갔습니다.
철이는 제가 데리고 있었구요
그러다 문제가 발생했어요....
덕만이가 쉬야를 이곳저곳에 하면서.... 엄마의 심기를 건드리기 시작했고....
덕만이의.. 계속되는 쉬야 때문에 친정에서 쫓겨났어요
이제 덕만이를 제가 돌봐줘야 합니다.
(참 신기한 일입니다만.... 덕만이는 저희 집에 온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 한번도 쉬야를 화장실이 아닌 다르 ㄴ곳에 한적이 없습니다... 정말 이상합니다. 같은 모래구.... 그런데... 정말이지 신기하게도 쉬를 저한테 와서는 잘가리네요..)
정말이지… 흐르는 눈물을 닦으면서… 마음 다잡으면서…
그동안에 제가 데리고 있던 철이를 입양 보내려 합니다.
부디,, 부디 좋은 분들이 나타나 주시길 바랍니다.
철이의 정보
- 생일 : 2009년 2월 4일 새벽 5시부터 7시 반까지 출산
- 품종 : 스코티쉬폴드
- 이름 : 남
- 기타 : 1차 접종까지 끝난 상태 이며, 현재 2.3kg정도
철이의 성격과 생김새
남아이고 폴드이며, 꼬꼬마적에는 스팟이 정확하게 보이는 녀석이었지만 현재는 많이 흐려졌습니다. 식성이 무지 좋아 먹는 양도 많고 몸집도 여섯아이들 중 최고로 컸고 현재로도 큰거 같습니다.
귀여움이 철철 흐르는 이녀석은 뛰어다니는 것 좋아하고 벌써부터 삑삑이 삼촌한테 배웠는지 요즘엔 맘마 준비하면 싱크대 위까지 진출해주십니다. 밥도 잘 먹고요, 지금 저희는 생식하는데 고기썰은 것을 우적우적 잘도 씹어 드십니다. 탐험가 스타일이라 여기저기 잘 돌아 다니구, 장난감이랑도 혼자서도 아주 잘 놉니다.